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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명] 원칙도, 존중도 사라진 인사는 갈등과 파국만 불러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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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날짜
2021-09-30 오후 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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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도, 존중도 사라진 인사는 갈등과 파국만 불러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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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유감 1 : 노사 상호 존중의 역사를 무너뜨릴 셈인가
노동조합 임원에 대한 인사권 행사가 성실한 사전 협의 없이 또 한 번 있다면 노사 관계는 파국임을 경고한다.
10월 1일자 인사에 현 노동조합 부위원장의 부장 직무대행 발령이 포함됐다. 22대 집행부 출범식 전날 강행된 노조 부위원장과 대의원 3인의 부장 인사에 이어 석 달만이다.
지난 33년간 없었던 일이다. 불문율이 왜 깨지는가. 단체협약에는 노조 임원의 인사의 사전 협의 규정이 명시돼있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사측이 인사 전후 사과의 뜻을 밝혔고, 공문으로도 공식 유감의 뜻을 보내온다고 한다. 이제 인사에 관한 단체협약을 고쳐야 할 때다.
노동조합이 바로 서지 않으면 CBS 공동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사측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인사 유감 2 : 지역 인사의 원칙은 어디로 갔는가
도대체 신규 채용은 언제할 것인가. 이번 인사에 본인조차 동의하기 어려운 지역 복귀 인사만 났다.
합의된 지역 인력 T/O를 지켜달라는 절박한 호소는 무시됐다. 방송 필수 직군이 아예 없는 지역, 기자 1명으로 출입처 전체를 소화해야 하는 지역마저 있을 정도다.
인사의 원칙이 모든 지역에 지켜지지도 않았다. 그러니 지역 안에서, 지역 간의 갈등의 씨앗도 키우는 거 아닌가.
노동조합이 요구하는 인사 원칙은 이것이다. 모든 지역에서 방송을 방송답게 할 수 있는 인력 정책을 재점검·수립하고, 즉각 실시하라!
2021년 9월 30일
전국언론노동조합 CBS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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